WEST RIDE 2024SS ITEMS

PORKCHOP GARAGE SUPPLY NEW ITEMS

2016년 05월 22일 (일)에 서울 서교동 "터미너스"에서 열었던 쉐이크피스톤 첫 전시회 "BUILT FOR RIDE"


많은 지인 분들과 친구분들 그리고 관심 가져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행사 당일날은 이미 2틀 동안 3~4시간 뿐이 못 잔 상태라 상당히 예민한 상태 였어요 ㅎㅎㅎ

친절하게 대응 안한다고 생각되셨다면 죄송합니다. !



본래 29일에 픽스되었던 일정이었는데 갑작스레 1주일 앞당겨 지면서 부랴부랴 바이크 일과 겹쳐지는 바램에 저희 동료과 손님분들께서 불편을 느끼셨을것 같습니다. ㅠ.ㅠ


무척 오랜만의 블로그인데, 요즘 인스타그램으로 인한 업로드로 소홀하고 있었습니다.

원체 포스팅도 잘안하지만, 바이크만들기보단 저희가 런칭 한 브랜드의 정보는 꼭 블로그를 통해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벌써 이번년도도 6월달이네요. 커스텀 바이크일은 한달한달 피말리게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언젠가, 여유롭고 안정된 환경의 직업이 되기 까지 이겨내고 버텨 내는 것 만이 지금 할 수 있는 최선 이라 생각 되네요.



자. 사진들의 설명을 조금씩 하겠지만 워낙 말제주가 없어서 건너 띄거나 마지막 부분에서는 코멘트가 없을 수도 있으니 그냥 봐 주시길 바랍니다. ^^;;






2틀 밤 세고 행사 몇시간 전의 샵앞쪽의 모습이네요. 부랴부랴 "Right Hands (CUSTOM SEAT)"군에게 도움을 청하여 팩킹을 마무리 !!

이번 전시회는 첫 회지만 그 동안 표면으로 노출되지 않던 커스텀 초퍼 류를 가감 없이 엔트리 했습니다.

무리했다면 무리 했을수도 있는데 1대 아니면 2대고 2대면 아쉬워서 3대 그러다가 4대가 되어버렸어요 아하하 ㅜㅜ


진짜 built for ride는 저희에게 믿고 맡겨주신 커스터머 분들이 없었다면 할 수도 없었던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렇게 무리아닌 무리를 해가면서 까지 굳이 왜 일을 벌이냐 ?

한다면 그에 대한 저희 답변은...


지금까지 커스텀 일을 한지 8~9년이 되가는데요. 그 중에서는 풀커스텀을 하고 출고가 되어서도 저희 쉐이크피스톤 외의 다른 업체의 a/s를 한다던지 추가 커스텀을 하는 일이 종종 있었고 그로 인해 본래 커스텀을 한 쉐이크의 이름 보다는 고객의 사양이 되어 버린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지역이 멀고 오고가는 화물비를 무시 못한다는 이유도 이해합니다만, 연락이 두절되고 의도치 않은 고객과 업체의 오해가 생기고 그런 이야기가 아무 상관없는 커뮤니티에서 타인에 입에서 입으로 오르 내리고 하는 것 또한 커스텀 업체의 출고후 관리에서 발생된다는 것도 알게 되어서, 이런 전시회로 하여금 저희에게 풀커스텀을 한 고객에게는 멋있게 라이딩 할 수 있는 초퍼의 매력과 함께 단순한 기계의 변화가 아닌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로서의 가치 또한 안겨드리고 싶다는 소망입니다.


BUILT FOR RIDE는 SHAKEPISTON이 단독으로 진행하지만 그 속에서는 열렬히 응원하고 지원해주는 커스터머 여러분과 함께 달린다는 것 입니다.


몇몇 커스터머 여러분과는 교감이 되어서 저희의 의도과 무브먼트를 안내해 드렸으며, 평생 타시는 동안의 A/S를 책임 진다는 것으로 더욱 더 질 좋은 커스텀 문화 인생이 되도록 하는것 입니다.









새벽 6시에 5통 리프트 화물에 상차 !! 왕복으로 하루 예약을 하였습니다.

이것 또한 50만원 상당의 보수가 들어가는 일입니다.


BUILT FOR RIDE 행사 당일날 처음 만난 분들께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청주는 너무 멀어요!" "화물비 왕복만 해도 얼마에요 ㅠㅠ" 이런 말씀들이었습니다.


역으로 몇 백만원 써가면서 서울까지 온 사람들에게 굳이 할 이야기는 아닌거 같았지만,, 뭐 그래도 관심 가져주시면 청주가 가깝게 느껴지도록 아무도 흉내 못내는 스타일로서 승부 해야겠다는 다짐은 생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에서 하면 대박 날탠데 라고 들 하시지만 결국은 어디서 펼치던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올 사람들은 오고 안 올사람들은 안오기 때문에 저희는 저희가 가장 만들기 편한곳에서 펼쳐 나가며 와주는 사람들을 더 소중히 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하는게 저희가 하고싶은 것을 지키는 방법이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 대한 행동 입니다.


서울과 청주는 분명이 멀지만 좋아하는것은 똑같기 때문에 서울과 서울보다 가까 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발길은 주저 하지 마시고 그냥 오세요 !! ㅎㅎㅎ ^^ 저희는 겁나 열려 있습니다.


서울분들도 지역에서도 많이 펼치고 있다는 것도 주목해주시고 저희는 이 유행이 끝나도 끝까지 지켜낼 자신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보도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













바이크가 도착하고 조명 셋팅 !! 쉬는날 OB SHAKEPISTON STAFF 님께서 친히 도와주셨습니다. !! ㅜㅜ












셋팅중 ~~ 시간이 후닥 가더군요. 원래의 계획은 2시간 셋팅 마무리하고 한시간 휴식후 오픈이었는데. 완전 밥도 못 먹고 오픈 하게 되었어요 ㅠㅠ
























2016 S/S 시즌 부터 SHAKEPISTON COLLECTIBLE STORE에서 런칭한 WEST RIDE CYCLE WEAR의 SS COLLECTION 도 함께 전시하였습니다.

현제 온라인스토어에서도 절찬 판매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웨스트라이드의 세계관은 각각의 제품에 깃들어 있기 때문에 그것도 함께 받아드려 옷과 함께 문화를 입어 보신다면 그것 또한 커스텀컬쳐의 큰 매력 포인트가 될것 입니다. 


일단, 원단이랑 핏은 자신 있기 때문에 가격적인 측면만 보신다면 꽤 어려운 브랜드 일수도 있어요 !! 주의 바랍니다.

















우리 형의 아들 , 나의 조카 입니다. 조카랑 형님네는 서울에 거주 하시는데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이벤트는 꼭 안빠지고 옵니다. ㅜㅠ

요세 조카가 오토바이만 보면 "삼촌꺼" 라고 한다던데, 매일 매일 보고 싶네요 !!

아직 별로 안 친해서 만나면 낮을 많이 가려요 ㅜㅠ.











오픈 1~2시간때는 많은 분들이 와 주셨었습니다. 감사감사 합니다. ^^





















뭔가 갑자기 집중된것 같은데 상황은 모르겠네요. !!

저 오른쪽에 브라운 셔츠를 입으신분께서 XL1200N의 오너이십니다.

처음에 커스텀 하러 오셔서 이런저런 에피소드도 많고 가장 진심으로 응원 해준다는 기분을 받는 사람인데, 이 나잇스터08년식은 인젝션인 모델을 굳이 캬브레이터로 바꾸고 그것을 또한 롱포크 쵸퍼화 했다는 것에 저로서는 BUILT FOR RIDE에 꼭 세우고 싶었고, 탱크의 그려진 스와스티카(나치십자가)의 편견을 바로 봐줬으면 하는 마음도 컸습니다.


사람들은 스와스티카만 하면 나치나치나치 거리지만 2차세계 대전이후 미군이 승리하며, 스와스티카를 가져와 승리의 징표로 장식 던것을 1950~60년대 미국의 선대 초퍼들과 서퍼, 스케이터 들이 반역의 의미와 함께 용기의 상징으로 바이크나, 서핑보드, 보드에 장식하거나 팬던트, 와펜으로서 자신을 표현했던 것이 지금의 "바이커 스와스티카""바이커 아이언크로스"가 된 것 입니다.







쉐이크피스톤 스토어에서 취급하고 있는 BACKDROP LEATHERS 와 BONNEY AND BILLS DESIGN WORKS, SHOWCLASS MAGAZINE MD 의 DISPLAY



백드롭 레더즈는 일본 나고야에서 혼자 이벤트때는 20~30개 이상의 시트를 만들고 있는 브랜드로서 커스텀 시트를 할수 있기때문에 바이커에 최적이며, 멋있는 레더즈를 낼수 있는 유일 무이 한 바이커 명품 핸드메이드 가죽 브랜드입니다. 


사장님이자 레더워커인 미야자키 님은 16년전 대학생 시절에 본인의 바이크 시트를 만든것을 시작으로 실력이 향상된 후에는 일본 전국의 바이크 샵을 혼자 영업하며, 제작 까지 해내어 그 명성이 현제에 와서는 전 세계적으로 바리에이션이 넓어 지셨으며, 대표적인 회사로서는 ZERO ENGNEERING, CHABOAT ENGNEERING, BULLET CUSTOMCYCLE등 나고야 전역과 유명 바이크 빌더들의 러브콜을 받고 계십니다.

그런 그가 만드는 가죽 제품의 라인업은 타사와 다르게 시트에 들어가는 가죽을 이용하여 바이커가 편하고 멋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벽한 제품을 선보이고 계십니다. 


현재 쉐이크피스톤 스토어에서 판매중입니다.


BONNEY AND BILLS DESIGN WORKS는 벌써 4년전 요코하마 로드쇼와 조인츠 바이크쇼의 인연으로 2013년도에 저희 오리지널 티셔츠 "스네이크 쉐이크피스톤 걸"의 디자인을 담당하였으며, 4WHEEL, 2WHEEL, OLD SKOOL TATTOO, ROCK AND ROLL, ROCKA BILLEY 등의 폭 넓은 바리에이션으로 여러 분야의 로고 디자인과 브랜드 서포트를 하고 있는 개인 디자인 업체 입니다. 친구 브랜드로서 취급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접할 수 없는 BONNEY AND BILLS 의 제품군들도 즐겨보세요 !!!







BEST OF GUEST !! 여러 면에서 좋았던 언더 본 !!









SHAKEPISTON 에서 처음으로 완성한 V-TWIN 이었습니다.

제작 기간도 오래 걸렸고 부품 하나하나 손님과 일본을 왔다 갔다 하며, 픽업하여 만든것으로 나름 공부도 많이하고 그로 인해 여러 일본 친구분들도 만날 수 있었어요.

요즘 핫한 요코하마의 커스텀 페인터 LOVE EAR ART의 GEN 님이 칠한 탱크는 OEM의 탱크를 SHAKEPISTON 에서 ONEOFF 하였고 04년도 YOKOHAMA HOTROD SHOW에 직접 탱크를 가방 처럼 메고 가서 작업의뢰를 하였던 것이 생각 나네요....







이렇게 ...... ...

지금 생각해보면 참 창피한 일인데 말이죠 ㅋㅋ

하지만, 다시 누군가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또 메고 갑니다 !!


















종료 30분전 ! 거의 1시간 전 부터 들어 오는 사람들은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휴식을 취할수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항상 저희 행사를 보러 와주시는 VJ 하자드 님께서 마지막으로 이번 서울에서의 행사는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VJ HAZARD 님 !!












이렇게 사진전도 같이 했었지만, 주목 받진 못했군요 ㅎㅎ

사진은 포토그래퍼 "박상용"님과 함께 작업 했었구요. 일산에 작업실을 두셨는데 청주까지 항상 와주셔서 감사 했었습니다.














































 

항상, 제가 일벌이면 수습 하기 바쁜 동료 .. 미안하고 제일 고맙습니다. !!!



역시, 마무리에 코멘트가 없어 지는 것을 보셨죠 ??

혹시 , 혹시나 궁금하신 사진이 있다면 연락 주세요 ㅎㅎ ;;;



이렇게, 첫 전시회라 부족한 면도 많았고 챙겨야 할 부분도 많이 빼먹었던거 같습니다.

2회 때는 더욱 더 퀄리티 있는 제품과 바이크로 만나 뵙겠습니다. !!


그 와중에 오프라인에서들 만났으면 좋겠네요 !!!


늘 감사합니다. !!







SHAKEPISTON / G-Kun.

BUILT FOR RIDE 1ST EXHIBITION IN SEOUL

KEEP GO ING CHOPPERS !!!













  • 043 - 221 -2573
  • 농협 401020-56-008573
    예금주 : 조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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